- 현재접속자 : 19 명
- 오늘 : 533 명
- 어제 : 969 명
- 일최대방문자 : 32794 명
- 전체 : 1319630 명
11월01일 갑오징어 조황 3부~♥
- 태원낚시
- 0
- 4,886
- 글주소
- 11-01
11월01일 갑오징어 조황 3부~♥
안녕하세요!! 태원의 막둥이 사무장 양 사무장입니다!!^_^
하루하루 좋아지는 물때에 조사님들의 기대도 Up
저희의 기대도 Up되어 있었는데요!!
그런만큼 어제보다 더 좋은 조황을 기대하게 되는데요!!
그래서인지 조사님들의 한분 한분 오실때마다
모두들 표정들도 밝으시고!!!
다들 모두 설레이시는 표정이셨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며 모든 조사님들께서 승선!!!
드디어 출항하였는데요!!
오늘도 갑오징어사냥을 떠났습니다!!
그렇게한참을 달리다 보니 어느덧 포인트 도착!!
저희와 같이 조사님들의 기대도 상당히 높으셨는데요!!
하지만..저번주 내내 불어닥친 바람때문인지....
물색이 그리 좋지 않았는데요...
이맘때쯤이면.. 깨끗해야할 물이....탁했는데요..!!
그래도 갑오징어가 여기저기 쏟아져 나와주길 기대하며
드디어 낚시 시작!!!!!
하지만...뜨문...뜨문...조용....
다른포인트도...뜨문...뜨문..조용....
물때와 기대했던것 만큼 갑오징어가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는데요...
10시가까운 시간동안 쉽지 않은 낚시가 반복되었습니다...
아마도...가라앉지 않아 탁한 물때문에...그러지 않나 생각이 들었는데요...
쉽지 않은 낚시에도 조사님들 어느누구 하나도 포기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노력을 갑오징어가 알았는지.....
드디어......드디...어!!!!!!!!!!!!!!!!!!!!!
여기 저기에서 쉴새없이 갑오징어가 등장해주었는데요!!
사이즈도 작은 놈들부터 신발짝만한 놈들까지!!!!!!!!!!!!
그래도 대부분 중간 이상의 사이즈 위주로 쉴새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저 양사무장이나 저희 선장님이 좋아하시는..!!!!!!!!!!!!
바로!! 우당탕탕탕탕!!!!이 실현되었는데요!!
여기저기 저도 쉴새없이 뛰어다니며 갑오징어 사진도 찍고!!
혼자찍다보니 못찍은 사진도 많았네요!!
그래도 조금 늦게시작이 되었지만
이순간만큼은 조사님들또한 오전의 힘들었던 낚시는 모두잊고
즐거움으로 가득차신 얼굴로 낚시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얼굴이며~ 옷이며!! 먹물이 여기저기 튀고 묻어도!!
모두들 즐거움에 웃음지으시며 낚시가 진행되었는데요!!
그덕분에 오늘하루 시작은 힘들었어도!!
마무리는 기분좋게 마무리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하루도 짧지 않은 시간동안 힘든 낚시가 진행되었지만!!
모두들 포기 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낚시에 임해주신 조사님들
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조금은 늦은 시간이였지만
그래도 조사님들께서 힘드셨던 시간만큼 조금이라도 보상받으신것같아!!
정말 한편으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오늘하루도 낚시하시느냐 너무너무 고생많으셨고!!
물만 완벽하게 가라앉았다면 더 좋은 조황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생각이들어..
제 나름 조금은 아쉬운 낚시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두들 다시한번 고생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태원의 막둥이 사무장 양 사무장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