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오늘 날씨도 좋고 바람도 없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우럭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오전엔 해무가 잔뜩껴서 불안불안 했지만
스타트부터 우럭이 얼굴을 비추더니
하루종일 계속 나와주었습니다~
초보조사님들도 손맛 재미있게 보셨구요
잘하시는분들은 수십여마리에 조과를 올리셨습니다
비록 개우럭은 나오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손맛들 톡톡히 보시고 오신거 같습니다~
마릿수가 너무 많아서 이모님께서
항구에 도착해서까지 회를 떠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네요 ㅎㅎ
덕분에 저도 사진찍느라 하루종일 움직였는데요
그래도 못찍은 사진이 어마무시합니다~
오늘 너무 고생들 하셨구요~
내일은 오늘보다 큰것들로 더 많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조황사진 즐감해주시구요~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