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오매불망 기다렸을수도 있고, 누군가는 왜 하필 오늘? 이라며 기분이 언짢기도 한 비가 오늘 새벽부터 시원하게 내렸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우리 조사님들 걱정이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찜통걱정없는 시원함을 기대하며 16분소수인원으로 출조하였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우비를 입으셨음에도 많이 젖으셨는데 객실에서 쉬시는 분 없이 낚시 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그 수고를 바다가 알았는지 고기들이 기복없이 계속~ 한두마리씩 올라와주었고, 씨알이 좋은 하루여서 정말 다행이였습니다^^비도 다 맞으셨는데 고기까지 나오지 않으면 어쩌나...걱정 정말 많이 많이 했는데.. !!!!전반적으로 굵직한것들로 가져가실수 있어서 그 또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ㅋ정말 정말 고생하셨구요!!!!! 또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오늘의 한마디* "4짜 쌍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