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시작되었어요! 활기찬 마음으로 출발! 하고 싶었지만
7월 마지막날과 마찬가지로 새벽에 안개가 한가득..
거기다가!!! 물도 엄청 센날이였지요 ㅠㅠ
소수 인원의 조사님들을 모시고 한적하고 즐거운 출항을
하마터면 못할뻔 했지요 ㅠㅠㅠ
많이 초조했는데 안개가 살짝 누그러져서
다행스럽게도 너무 늦지 않게 출항을 할수 있었답니다~^^
그래도..
짙은 안개가 완전히 가시질 않아서 입질이 활발하지 못했었어요
하지만~~ 우리 능력자 조사님들 손에 간간히 개우럭도 올라와주었고
생각보다는 지루하지 않은 출조였습니다^^
후덥지근하고 습해서 너무너무 더운 날씨였지만,
손맛 보시며 더위를 잊으신듯한 모습들을 보면서
태원7호도 마음만은 시원~ 했습니다~ ^-^
더운데 오늘도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또 뵐때까지 건강하십시요~♡
"내리자마자 5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