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4월에 포근한 봄비.. 가 내리기전에 출발~~ㅋㅋ
기상이 안좋아 조사님들께 사전에 보고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태원을 찾아주신 태원 조사님들!! 의리!!! ㅋㅋ
소수정예로 출항해 보았습니다~
다들 기대안하신듯 편안하고 여유있는 모습의 조사님들..
저희 태원은 내심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목적지 도착후 역시 편안히 낚시줄을 내리시는 조사님들..
그런데 이게 왠일; 입질이 왔습니다! 넉자이상 연속으로 올라와줍니다!!
쌍걸이!! 쓰리걸이!!! 왼쪽!!!! 오른쪽!!!!! ㅋㅋㅋㅋㅋ
정말.. 사랑합니다!!! 우리 태원 조사님들~~ 알러뷰!!!ㅋㅋㅋ
입항하는길.. 뜨거웠던 하루를 식혀주듯이
시원하고 포근한 봄비가 내려주면서 오늘도 태원은 행복한
하루를 마감하네요~ 손맛좋은 하루!!!ㅎㅎ
또뵙는 그날을 기다리며..
건강하십쇼~!!! ^_^*
P.S.. 세월호 2주기 입니다.. 오늘 내리는 비가
문득 슬프기도 했던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곳에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