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5일 쭈꾸미 조황5부~♥
안녕하세요! 태원의 막둥이 사무장 양 사무장입니다!
오늘은 좋지 않은 물때이기에 쭈꾸미 낚시로 출조하였는데요!!
하지만 나가는 거리는 우럭낚시 나가는 거리만큼 나갔습니다!!
멀지만 조사님들으 조황을 위해서라면!!!
2시간여를 달려 첫 포인트에 도착 !!
만선을 꿈꾸며 낚시대를 드리웠는데요!!
하지만...쭈꾸미는 생각처럼 나와주지 않았습니다..
날이 추워지니 쭈꾸미들이 다들 어디로 숨었나...근근이 한두마리씩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렇게 힘든 낚시를 하던중..선장님에 번뜩이는 판단!!!
갑오징어 포인트로 가자!!!!!!!!!!!!!!!!!!!!!!!!
근처에 있던 갑오징어 포인트를 찔러보기 시작하였는데요!!
선장님의 판단은 성공!!! 여기저기서 틈틈히 올라와는 갑오징어들!!!!
오히려 쭈꾸미보다 갑오징어가 더 잘나오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나와주었습니다!!
작은 씨알부터 빵빵한 대빵 갑오징어까지!!!!!
저도 낚시할 틈도 없이 여기저기 사진찍으러 또한 먹물닦으러 뛰어다니가 바빳는데요!! 사실 쭈꾸미 조황이라기 보다는 갑오징어 조황이라고 해야 맞지 않나 싶을 정도입니다!!
오늘 너무컷던 쭈꾸미의 빈자리를 갑오징어가 든든하게 채워주니
제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지는 낚시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부터 잘 나오지 않는 쭈꾸미들 때문에 마음고생하시느냐 너무 고생많으셨고!!
않좋은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판단내리신 선장님까지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태원의 막둥이 사무장 양 사무장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