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우럭 조황 4부~♥
안녕하세요!! 태원의 막둥이 사무장 양 사무장입니다!!
오늘도 평일이라 그리 많지 않은 조사님들을 모시고 출조하였는데요!!
기상이 좋지 않다고 하여..내심 걱정중이였는데..
새벽에 준비하러 나오니...바람이......허걱.....
무지막지하게 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사님들의 낚시를 좋아하는 열정을 꺽을쏘냐!!!!!!!!!!!!!!!!
그렇게 새벽의 강한 바람을 뚫고 출발 하였는데요!!
한참을 달리다보니...점점 너울도 높아만 갔습니다..
어느덧 도착...강한 너울과 바람...현상황만 봐서는...꽝이다...라고 생각이드는순간...
그 힘든 여건속에서도 크진않지만 우럭들이 한두마리씩 나와주었는데요...
하지만 환경이 환경인지라...낚시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할수 없지요!! 물이 훈수지는곳을 찾아 한포인트~ 한포인트~
다니다보니. 씨알작은것 좋은것섞여서 몇마리씩나오기시작했습니다
조사님들 삐꾸통이 가득 차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조금씩 ~
한마리~ 한마리~ 늘어가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후 점점강해지는 바람에 바람을 피하기위해 영흥도쪽으로 장신간 이동을 하였는데요..
그때의 너울과 바람은....정말 말로 설명할수 없었습니다..
배는 오르락 내리락 너울에 실려 좌우로 왔다 갔다~
바닷물은 배위로 넘어오고 ㅠㅠ
하지만 조사님들이...생각보다...무덤덤한 반응에...제가 흠칫 놀랐네요...ㅎㅎㅎ
멀미들도 안하시고 상당히 아무일 없다는듯이 오셔서 ㅋㅋㅋ 제가더 깜짝 놀랐습니다!!
좋지 않은 바다 상황에도 별탈 없이 다치신분 없이..!!
멀미하신분도 없이 무사히 낚시를 마치고 항에 도착한것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그것에 만족하는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고생많으셨고 수고들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태원의 막둥이 사무장 양 사무장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__)